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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소개
꽃놀이터에서 놀던 동물 친구들은 날이 추워지자 겨울잠을 자러 갔어요. 봄이 되어 따뜻한 봄바람이 불자 잠이 깬 아기 곰은 꽃놀이터로 달려갔지요. 하지만 꽃놀이터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게다가 나뭇잎과 나뭇가지가 지저분하게 흩어져 있었죠. 그래서 청소를 하려고 아기 곰이 청소 도구들 가지고 왔어요. 그런데 벌써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네요. 땅을 일구려고 삽을 가져 오자 벌써 땅이 일구어져 있고, 꽃씨를 뿌리려고 했더니 벌써 꽃씨까지 뿌려져 있네요. 물을 가져 오는 사이 누군가 물도 주었어요. 아기 곰은 궁금해서 꽃놀이터에서 누가 이렇게 먼저 해 놓는지 보려고 기다렸지요. 잠시 후 아기 곰의 친구들이 나타났어요. 물은 바로 개구리가 준 거였군요. 봄이 되어 다시 만난 동물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꽃놀이터에 가득 퍼졌답니다.
출판사 리뷰
봄이 되어 꽃놀이터에 꽃이 피어나고 동물 친구들이 까르르 웃으며 노는 모습이 마치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봄날 뛰어노는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 아이도 겨울 동안 동물 친구들처럼 겨울잠을 잤을까요? 아니면 추운 날씨에도 밖에서 열심히 뛰어 놀았을까요? 무얼 하고 놀았는지 물어봐 주세요. 겨울이 지나 봄이 되면 밖에서 무얼 하고 놀고 싶은지도 물어봐 주세요. 봄이 되면 겨울잠에서 깨어 밖으로 나오는 동물들은 누가 있는지 이야기 속에서 찾아보고 말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