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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너무 더워요
생각 동화 [집이 너무 더워요]

김혜란/ 윤상희 그림 / 전성수 감수

줄거리 소개

열기구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하던 타조 부부는 그만 열기구 고장으로 알들과 함께 얼음골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얼음골의 촌장은 열기구를 고칠 때까지 타조 가족을 촌장의 집에 머물게 해 주었어요. 하지만 타조 부부는 알들이 추워서 얼까봐 걱정이 되었지요. 얼음골 동물들도 모두 알들을 걱정했어요. 그래서 모두 힘을 합쳐 열기구를 고쳤죠. 그리고 모두들 오다가다 알이 추운 날씨에 얼지나 않을까 들여다보며 자기 옷을 하나씩 벗어 주고 갔지요. 힘을 합친 결과 열기구를 금새 고쳤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깨어난 아기 타조들이 방에서 나오며 말했지요. “~ 집이 너무 더워요!” 라고 말했죠. 타조 가족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열기구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갔답니다.


출판사 리뷰

주로 사막에 사는 동물인 타조는 추운 나라에선 살기 어려워요. 그런 타조의 알이 혹시나 얼까봐 걱정해 주는 얼음골 동물들의 마음을 우리 아이는 어떻게 보았을까요? 나라면 타조의 알에게 어떻게 해 주었을지 질문해 주세요. 또 마치 자기 일처럼 타조 부부의 열기구를 함께 열심히 고쳐 준 얼음골 동물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봐 주세요. 추울까봐 걱정했던 타조 부부와 얼음골 동물들의 걱정과 달리 너무 덥다며 방을 나오는 타조 아기들을 보면서 책을 읽은 아이와 부모님 입가에 따뜻한 미소가 저절로 떠오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