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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되었어요
생각 동화 [형님이 되었어요]

사란/ 김미은 그림 / 전성수 감수

줄거리 소개

찬이 가족이 달라졌어요. 늘 귀엽다 해 주고 뭐든 해 주던 가족이 이상해졌대요. 무슨 일일까요? 누나는 변기 물을 내리라고 하고, 엄마는 옷을 혼자 입으라고 해요. 게다가 할머니도 반찬을 스스로 가져다 먹으라고 하시는 거예요. 심지어 놀고 나면 방 정리를 해 주시던 아빠 마저 완전 달라져서 “네 방은 네가 치우렴.” 그러시는 거예요. 찬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큰누나가 달래주었어요. 찬이가 7살이 되었으니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했지요. 하지만 찬이는 심술만 났어요. 옷을 대충 입고 유치원에 갔는데 하필 그날 유치원에 들어올 6살 동생이 유치원 구경을 왔어요. 동생을 도와준 찬이는 어느새 멋진 형님이 되고 싶어졌다지요. 가족의 작전이 통했던 걸까요? 찬이의 가족은 모두 흐뭇한 웃음으로 찬이를 바라보았답니다.

출판사 리뷰

어리광만 부리고 뭐든 해 달라고 하는 대로 가족이 다 해 주던 찬이는 이제 7살이 되었어요. 7살이 되면 뭐가 다를까요? 우리 아이에게 찬이의 기분이 어땠을지 질문해 주세요. 나라면 어땠을지도 말해 보게 해 주세요. 책 속의 인물에 대해 나의 감정을 투영하여 보거나 내 경험을 비추어 말해 보면서 사고력과 표현력이 좋아질 수 있답니다. 유치원에서 동생과 있었던 일을 보면서 이제 찬이가 멋진 형님이 되기로 한 걸 보고 우리 아이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찬이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생각하여 말해 보게 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7살이 되었으니 이래야 한다는 당위성을 제시하는 것보단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가 어떤 7살이 될지 스스로 느끼고 다짐해 보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