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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잘 듣지 못하는 까닭(경청을 방해하는 것) 등록일 2021.06.17 22:46
글쓴이 브레멘 조회/추천 771/4


토론에서 상대가 하는 말을 잘 들어야만 상황에 알맞은 말을 할 수 있어요. 상대가 하는 말을 잘 들어야만 제대로 된 반박(다른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상대가 하는 말을 잘 들어야만 질문도 제대로 할 수 있어요. 또한 상대가 하는 질문도 잘 들어야 제대로 대답할 수 있어요. 그러니 토론에서는 상대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해요.

이를 ‘경청’이라 해요.

우리가 잘 듣지 못하는 까닭(경청을 방해하는 것)

• 말하는 사람을 보지 않기 때문에 잘 듣지 못한다.

• 상대가 말할 때, 내가 할 말을 생각하기 때문에 잘 듣지 못한다.

• 상대가 말할 때, 다른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잘 듣지 못한다.

• 상대가 하는 말이 내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에 잘 듣지 못한다.

• 몸과 마음이 피곤하기 때문에 잘 듣지 못한다.

토론이 아니더라도 상대 말을 귀담아 듣는 것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해요. 여러분은 보통 때 친구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듣나요? 친구가 하는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 친구도 있을 건데요. 보통 때 친구가 하는 말을 잘 듣게 되면 얻게 되는 것이 많을 거예요.

잘 들으면 또 어떤 점이 좋을까요?

미국 웨슬리대학교 실험 결과에 따르면,

상대방에게 많이 말하게 할수록

내가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상대방은 당신을 좋아하게 됩니다.

내 말만 하고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떨까요? 보통 때 친구들과 말할 때도 자기 말만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사람은 자기 말만 하는 사람보다는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요. 여러분도 친구들과 말할 때 내 말만 하는 것보다 친구의 말을 잘 들어주면 친구들이 많이 좋아할 거예요.

[네이버 지식백과] 잘 들을 수 있어요 (토론이 좋아요, 김정순, 이영근, 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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