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수연 글 / 몽하 그림 / 전성수 감수

줄거리 소개

가족과 함께 경주에 간 준영이는 천마총 안에 있는 하늘을 나는 말을 보다가 깜짝 놀라게 됩니다. 왜냐고요? 갑자기 눈앞에 ‘히이이잉!’ 하는 천마가 나타났거든요. 천마를 타고 준영이는 어디로 가게 될까요? 그곳에서 준영이는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천마에서 떨어진 준영이가 쫓기다가 불국사에서 만난 어린 스님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어린 스님은 준영이를 그림 그리는 아저씨에게 데리고 가지요. 하늘을 나는 말을 다시 불러내기 위해서였죠. 마침내 다시 천마를 만난 준영! 과연 준영이는 다시 가족을 만나게 될까요?

출판사 리뷰

경주에 가면 옛날 무덤인 천마총이 있습니다. 준영이가 천마총에서 천마를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을 보면서 아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부모님들도 저렇게 멋진 말이 나타나 그 말을 타고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해 보세요. 가슴이 설레신다고요?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을 펼치며 역사적인 사실과 공간을 즐겁게 경험해 볼 기회가 될 거예요. 또한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하고 말해 보게 해 주세요. 딱딱한 역사 공부나 책읽기가 아니라 모험과 상상의 나래를 펴는 시간이 될 거예요. 책을 읽은 후 아이와 함께 이야기의 상황 속으로 들어가서 준영이의 입장이 되어 보거나 어린 스님의 입장이 되어 말해 볼 수 있도록 질문해 주세요. 질문과 대답을 통해 이야기의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http://naver.me/GGNg5aAH